지역소식Home >  지역소식 >  공주
-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1+1 받아가세요
충남도는 2월 한달간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하는 답례품에 증정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덤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덤앤덤 이벤트는 도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로, 답례품을 활용해 충남을 알리고 모금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도에 10만원 이상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선택하면 증정품(덤)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기부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에는 답례품과 덤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달 선정한 주요 답례품으로는 △꿀 △와인 △수산물 △마늘 △사과(즙) △쌀 △옻칠수저 △구기자청국장 △농어촌민박숙박할인권 △토마토한과 △한우 등이 있다. 올해로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충남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혜택을 드리는 덤 이벤트를 추진한다”며 “기부로 충남에 힘을 더해주시고 풍성한 답례품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100년 전 우리는] 공주(公州)고등보통학교의 성대한 개교식
[공주=로컬충남] 공주고등보통학교는 1922년 설립되고 개교식은 1924년 치러졌다.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19회),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등 유명 인사를 많이 배출한 명문고다. 다음은 100년 전 매일신보에 실린 관련기사. 공주고등보통학교의 개교식은 1924년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축 교사에서 성대히 거행하였는데, 경성으로부터 총독 대리 장야(長野) 학무국장이 임석하였으며 정각에 장야 국장, 김(金) 도지사를 위시하여 관민 유지 200여 명이 열석함에 창가(기미가요)로 시식(始式)되어 칙어(勅語) 봉독, 풍조(風早) 교장의 식사, 별항의 총독 고사(告辭)와 김 지사의 축사와 내빈의 축사가 있었다. 식을 폐하고 별석에서 오찬을 같이 하고 정오에 퇴장하였는데, 본교는 도내 관민의 열성적 희망에 의하여 115,000원의 기부금으로 부지 매수, 기숙사 건설을 오나료하고 1922년 4월 공립으로 개교하였다가 다음 해 1923년 4월 관립이 되었으며 이후 본관 2층 양옥 159평, 생도 공소(控所), 평가(平家) 건축 120평을 신축하여 현재 6학년 240명의 생도를 수용하는 바, 인속(引續)하여 보통 내년도부터 교실 2층 건축과 1동의 특별 교당(敎堂) 상실(尙室)을 증축할 예정이라더라.
-
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큰 호응
[공주=로컬충‘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는 다양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시가 민선8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틀에 걸쳐 온누리공주시민 60여 명에게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를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최근에는 80여 명을 초청해 ‘꽃보다 공주’라는 주제로 열린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시는 참여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간식과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한다.행사 참여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 공주에 관심을 두고 가족들과 자주 찾아오고 싶다”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앞으로도 공주문화체험여행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인근의 많은 도시민들이 다시 찾는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오는 7월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5도2촌 공주문화체험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에 한해 선찬순 30여 명을 체험행사 참가자로 선정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지역활력과(☏041-840-8678)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공주 기사
-
-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1+1 받아가세요
- 충남도는 2월 한달간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하는 답례품에 증정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덤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덤앤덤 이벤트는 도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로, 답례품을 활용해 충남을 알리고 모금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도에 10만원 이상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선택하면 증정품(덤)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기부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에는 답례품과 덤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달 선정한 주요 답례품으로는 △꿀 △와인 △수산물 △마늘 △사과(즙) △쌀 △옻칠수저 △구기자청국장 △농어촌민박숙박할인권 △토마토한과 △한우 등이 있다. 올해로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충남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혜택을 드리는 덤 이벤트를 추진한다”며 “기부로 충남에 힘을 더해주시고 풍성한 답례품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소식
- 공주
-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1+1 받아가세요
-
-
충남도 CI, 10여 년 만에 부분 개선
- 현 내포 청사 이전 이후 10여 년 동안 사용되던 충청남도의 CI(Corporate Identity)가 최근 흐름에 맞는 디자인으로 부분 변경됐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변경된 CI는 15개 시‧군을 형상화 했던 15개 말풍선을 5개로 단순화해 오래된 나무 느낌에서 젊고 역동적인 나무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5개의 말풍선은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이라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5대 목표를 내포하고 있다. 새로 제작한 CI는 시설물 보수나 신규 건립 시 적용할 계획이며, 우선 배지를 제작해 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내부로는 도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예정이다.
-
- 지역소식
- 공주
-
충남도 CI, 10여 년 만에 부분 개선
-
-
[100년 전 우리는] 공주(公州)고등보통학교의 성대한 개교식
- [공주=로컬충남] 공주고등보통학교는 1922년 설립되고 개교식은 1924년 치러졌다.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19회),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등 유명 인사를 많이 배출한 명문고다. 다음은 100년 전 매일신보에 실린 관련기사. 공주고등보통학교의 개교식은 1924년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축 교사에서 성대히 거행하였는데, 경성으로부터 총독 대리 장야(長野) 학무국장이 임석하였으며 정각에 장야 국장, 김(金) 도지사를 위시하여 관민 유지 200여 명이 열석함에 창가(기미가요)로 시식(始式)되어 칙어(勅語) 봉독, 풍조(風早) 교장의 식사, 별항의 총독 고사(告辭)와 김 지사의 축사와 내빈의 축사가 있었다. 식을 폐하고 별석에서 오찬을 같이 하고 정오에 퇴장하였는데, 본교는 도내 관민의 열성적 희망에 의하여 115,000원의 기부금으로 부지 매수, 기숙사 건설을 오나료하고 1922년 4월 공립으로 개교하였다가 다음 해 1923년 4월 관립이 되었으며 이후 본관 2층 양옥 159평, 생도 공소(控所), 평가(平家) 건축 120평을 신축하여 현재 6학년 240명의 생도를 수용하는 바, 인속(引續)하여 보통 내년도부터 교실 2층 건축과 1동의 특별 교당(敎堂) 상실(尙室)을 증축할 예정이라더라.
-
- 지역소식
- 공주
-
[100년 전 우리는] 공주(公州)고등보통학교의 성대한 개교식
-
-
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큰 호응
- [공주=로컬충‘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는 다양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시가 민선8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틀에 걸쳐 온누리공주시민 60여 명에게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를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최근에는 80여 명을 초청해 ‘꽃보다 공주’라는 주제로 열린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시는 참여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간식과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한다.행사 참여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 공주에 관심을 두고 가족들과 자주 찾아오고 싶다”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앞으로도 공주문화체험여행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인근의 많은 도시민들이 다시 찾는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오는 7월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5도2촌 공주문화체험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에 한해 선찬순 30여 명을 체험행사 참가자로 선정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지역활력과(☏041-840-8678)로 문의하면 된다.
-
- 지역소식
- 공주
-
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큰 호응
-
-
최원철 공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원철 시장은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지자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또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 심의를 거치고 공약 시민모니터링단을 도입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등 주민 소통 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한편, 공주시는 민선8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이를 실천할 공약으로 4대 분야 총 76개 사업을 구성했다.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알찬 결실을 보고 있다”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모든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소식
- 공주
-
최원철 공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
-
최원철 공주시장, 제2금강교 건설 현장 점검
- [공주=로컬충남] 최원철 공주시장은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금강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 최 시장은 이날 김태완 도로과장과 행복청 서종복 광역도로과 사무관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2금강교는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복청이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강 수위 변화에 따른 가교 계획고 변경으로 추진한 하천점용(변경)이 지난달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최원철 시장은 “착공은 지난해 8월에 했지만 하천점용허가 변경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다소 지연된 부분이 있었다.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부진했던 공정을 만회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현재 공사용 가교 설치가 한창 진행 중이다. 상반기 중 육상부 교각 기초공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수중부 교각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를 진행하고, 교량 거더(구조물을 받치는 보) 제작도 함께 추진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의 염원을 담은 제2금강교가 완공되면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커다란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하천구역 내에서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우기철 사전 대비와 주변 금강신관공원 이용객 등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2금강교는 공주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352억 원을 절반씩 부담해 기존 금강교의 하류 측으로 연장 513.7m, 폭 9~12m 규모로 건설된다. 이 교량이 개통되면 현 금강교(등록문화재 232호)는 보행 전용 다리로 전환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 지역소식
- 공주
-
최원철 공주시장, 제2금강교 건설 현장 점검
-
-
공주시, 문체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국비 12억 확보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1일 시에 따르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4년간 지원받게 될 12억원의 국비에 시비 12억원을 추가해 총 24억원을 투입, 야간관광사업을 펼치게 된다.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연계,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이를 위해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상가번영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기존 야간관광 자원들을 적극 연계하고 활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본다.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기반을 잘 다져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소식
- 공주
-
공주시, 문체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국비 12억 확보
-
-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2024년 연시 총회 개최
- [공주=로컬충남]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영옥)는 지난 25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연시총회에서는 임원과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귀농인도 함께 참여해 귀농인간의 유대감을 높였으며 귀농귀촌협의회 정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시는 올해에도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귀농귀촌 현장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귀농귀촌 후 도시로 다시 나가는 일이 없도록 지역민과의 융화합 프로그램, 재능기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 지역소식
- 공주
-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2024년 연시 총회 개최
-
-
공주시, ‘군밤축제’ 및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개막
- [공주=로컬충남]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2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하헌경 조직위원장(공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협약식에 참여한 공주시와 공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주시 산림조합, ㈜참조은SF,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공주알밤 가공상품 개발과 제조, 전국 가맹점내 공주알밤 상품 유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날 오전부터 홈쇼핑과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국내 유통전문가(MD)를 초청한 공주알밤 품평회도 진행됐다. 10여명의 유통전문가들은 공주알밤 생산 농가가 내놓은 알밤에 대한 품질평가에서부터 구매 상담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행사장에 들어서면 ▲밤 지역관·품종관 ▲밤 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주제별 전시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주군밤 그릴존, 군밤장수를 찾아라, 알밤과 놀아밤 등 5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공주지역 밤 생산 농가와 단체, 농협을 포함한 39개 업체와 밤 가공식품 업체 20곳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로 열렸다. 품질 좋은 공주알밤과 알밤 가공식품이 평소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
- 지역소식
- 공주
-
공주시, ‘군밤축제’ 및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개막
-
-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섬유산업 소공인 육성
- [공주=로컬충남] 공주시는 지역 연고 산업인 섬유산업 관련 소공인을 육성하고 지원할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최원철 시장과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귀영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장, 고광철 도의원,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구읍에 건립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시설에 특화센터를 갖춘 것으로,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국비와 시비 합쳐 총 3억원이 투입됐는데 연간 1억 5천만원에서 3억원의 운영비가 국비로 지원되는 등 최대 5년간 13억 5천만원의 예산을 받는다. 센터 관리 운영을 맡은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은 올해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정보구축. 제조공정 서비스 지원, 가업승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인력양성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섬유산업 소공인을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개소한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실질적으로 소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국내 섬유산업을 주도했던 우리 지역 섬유산업의 재도약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지역 섬유산업은 1940년대 시작돼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크게 발달했으나 국내 섬유산업 침체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재 50여개 섬유업체가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
- 뉴스
-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섬유산업 소공인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