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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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집중 영어수업‧문화 탐방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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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외어학연수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주관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90명이 참여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진행된 집중 영어수업 프로그램은 원어민 1대1 수업, 그룹수업, 원어민 클럽활동 등 1일 10교시 주 5일 정규수업으로 추진됐다.

또한 특별활동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현지 문화 탐방이 총 4회 진행됐으며, 주말을 이용해 진로비전 아카데미도 진행돼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 종료 후 이어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선생님 만족도 95.8%, 교육프로그램 92.0%, 연수시설 95.0%, 어학연수 전체 만족도 95.4%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 비용은 1인당 530만 원으로 군에서 3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145만을 부담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어학연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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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해외어학연수 성료⋯ 학생과 학부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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