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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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당진시는 28일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관련 부품 개발과 지원 플랫폼인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성환 시장을 비롯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 속에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부지면적 6,608㎡, 건축연면적 828㎡)는 2022년부터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사업으로, 사업비 127억 1,400만원(국비 55억 8,000만원, 충남도 14억원, 당진시 56억 5,000만원, 자부담 8,400만원)을 투입해서 건립했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99.999%)의 수소(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친환경이지만, 전력비용이 높아 실용화를 위해서는 생산 단가를 대폭 낮춰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수전해 소재 부품 개발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호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환영사에서 “당진시는 충남 최초 수소도시로 선정됐고 탄소중립도시 선정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가장 먼저 실현하기 위해 수소 암모니아 부두를 조성해 수소에너지로 연료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전해센터 개소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그린수소 생산 부품을 국산화해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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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그린수소 사업 육성…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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