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관 위탁’ 계약 진행되도록 최선
[홍성=로컬충남] 홍성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진호)는 1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진행에 앞서 김종만 홍성읍주민자치회장과 이동근 홍동면주민자치회장, 오재영 금마면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조성준 결성면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김종만 홍성읍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읍·면 주민자치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로 5년 동안 주민자치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가 일치단결해 주민자치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퇴임사를 갈음했다.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들은 김종만 이임회장의 숨은 노고와 봉사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최진호 홍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 자리를 빌어 이임하신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주민자치협의회가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재원 확보와 조례 개정이 조속히 마련돼 ‘공기관 위탁’으로 계약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덕희 군 행정지원팀장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보조금 지원 △재난취약계층 화재보험 가입 지원 △올해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등을 홍보·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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