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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당진시는 지난 11일(음력 1월 14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2025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설날이 한 해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이라면, 대보름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제사를 지내고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고,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동아시아 지역의 중요한 세시민속이다.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저녁에 여신에게 대지의 풍요를 비는 것이 우리 농경사회 의례의 주류였고 줄다리기도 대부분 대보름날 행사였다. 이런 우리 민족의 농경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축제이자 매년 개최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사전 행사 일환으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총회를 시작으로 당주댁 지신밟기와 함께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장승제가 진행됐고, 저녁에는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로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및 농사의 풍요를 기원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구은모 보존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고유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또, 제례 행사, 등재 10주년 기념식, 주제공연을 비롯해 국내 유네스코 등재 종목 민속 줄다리기 시연 행사, 기지시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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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당진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정으로 변화된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기준과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다자녀 가구(18세 미만)에 대한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돼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됐다. 올해부터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고,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단,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2자녀 가구일 경우 70만원, 3자녀 이상 가구일 경우 140만원으로 별도 감면 한도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당진시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법 개정으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정책에는 차량 유형별 혜택에 대해 일부 변화가 생겼다. 전기차 구매 때 기존 최대 140만원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종료됐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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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풍요와 행복 만들어가는 도시로”
오성환 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기반 마련 ▲드론 산업 육성 ▲청정수소 생산-유통-활용 생태계 구축 ▲당진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중부권 최초 드론 라이트 쇼 상설 개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 최대규모 파크골프장 확충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지자체 1위, 충남 최초)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추진 ▲의료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전국 1위) ▲당진시 최초 국가기관 유치 등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오 시장은 새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민 중심 소통행정 실현 분야에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복합민원의 신속 처리와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행정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경제 분야는 석문산단 외국인 투자지역에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및 공장 유치 활동을 하고,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을 통해 당진항을 종합 무역항으로 성장시키며, 수소 기반 도시 인프라와 교통 복합기지 구축으로 친환경 도시 실현에 박차를 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 원예단지와 스마트팜 온실 신축을 추진하고, 청년 창업농 육성과 계절근로자 확대로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착공과 논콩 재배 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다변화와 농촌의 지민원서비속 가능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문화체육 분야는 지난해 성황리에 끝난 드론쇼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추진으로 서해안 대표 상징물로 조성하고,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준비와 유네스코 기지시줄다리기 10주년 행사를 통해 천주교 유산과 전통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1,000억원 규모의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해 문화와 체육이 시민 생활 속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도시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교육복지분야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와 청소년 수련관 건립, 청소년 카페 추가 개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을 확대해 지역 공공의료 체계를 보완해 간다. 도시환경분야는 전국 1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생태공원 확대와 도심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목표로 추진중다. 또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과 충남 최초 도로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로 교통 기반을 강화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2025년에도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풍요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시를 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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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 당진시는 지난 11일(음력 1월 14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2025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설날이 한 해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이라면, 대보름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제사를 지내고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고,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동아시아 지역의 중요한 세시민속이다.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저녁에 여신에게 대지의 풍요를 비는 것이 우리 농경사회 의례의 주류였고 줄다리기도 대부분 대보름날 행사였다. 이런 우리 민족의 농경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축제이자 매년 개최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사전 행사 일환으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총회를 시작으로 당주댁 지신밟기와 함께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장승제가 진행됐고, 저녁에는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로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및 농사의 풍요를 기원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구은모 보존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고유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또, 제례 행사, 등재 10주년 기념식, 주제공연을 비롯해 국내 유네스코 등재 종목 민속 줄다리기 시연 행사, 기지시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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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 당진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정으로 변화된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기준과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다자녀 가구(18세 미만)에 대한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돼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됐다. 올해부터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고,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단,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2자녀 가구일 경우 70만원, 3자녀 이상 가구일 경우 140만원으로 별도 감면 한도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당진시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법 개정으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정책에는 차량 유형별 혜택에 대해 일부 변화가 생겼다. 전기차 구매 때 기존 최대 140만원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종료됐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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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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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풍요와 행복 만들어가는 도시로”
- 오성환 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기반 마련 ▲드론 산업 육성 ▲청정수소 생산-유통-활용 생태계 구축 ▲당진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중부권 최초 드론 라이트 쇼 상설 개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 최대규모 파크골프장 확충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지자체 1위, 충남 최초)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추진 ▲의료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전국 1위) ▲당진시 최초 국가기관 유치 등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오 시장은 새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민 중심 소통행정 실현 분야에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복합민원의 신속 처리와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행정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경제 분야는 석문산단 외국인 투자지역에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및 공장 유치 활동을 하고,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을 통해 당진항을 종합 무역항으로 성장시키며, 수소 기반 도시 인프라와 교통 복합기지 구축으로 친환경 도시 실현에 박차를 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 원예단지와 스마트팜 온실 신축을 추진하고, 청년 창업농 육성과 계절근로자 확대로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착공과 논콩 재배 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다변화와 농촌의 지민원서비속 가능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문화체육 분야는 지난해 성황리에 끝난 드론쇼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추진으로 서해안 대표 상징물로 조성하고,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준비와 유네스코 기지시줄다리기 10주년 행사를 통해 천주교 유산과 전통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1,000억원 규모의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해 문화와 체육이 시민 생활 속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도시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교육복지분야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와 청소년 수련관 건립, 청소년 카페 추가 개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을 확대해 지역 공공의료 체계를 보완해 간다. 도시환경분야는 전국 1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생태공원 확대와 도심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목표로 추진중다. 또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과 충남 최초 도로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로 교통 기반을 강화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2025년에도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풍요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시를 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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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풍요와 행복 만들어가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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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그린수소 사업 육성…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개소
- [당진=로컬충남] 당진시는 28일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관련 부품 개발과 지원 플랫폼인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성환 시장을 비롯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 속에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부지면적 6,608㎡, 건축연면적 828㎡)는 2022년부터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사업으로, 사업비 127억 1,400만원(국비 55억 8,000만원, 충남도 14억원, 당진시 56억 5,000만원, 자부담 8,400만원)을 투입해서 건립했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99.999%)의 수소(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친환경이지만, 전력비용이 높아 실용화를 위해서는 생산 단가를 대폭 낮춰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수전해 소재 부품 개발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호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환영사에서 “당진시는 충남 최초 수소도시로 선정됐고 탄소중립도시 선정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가장 먼저 실현하기 위해 수소 암모니아 부두를 조성해 수소에너지로 연료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전해센터 개소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그린수소 생산 부품을 국산화해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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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그린수소 사업 육성…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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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가득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만나요
- [당진=로컬충남] 당진시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5회 당진국화전시회를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연다. 당진국화전시회는 매년 가을의 꽃인 국화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국화연구회원들이 직접 키운 분재작품 55점과 김대건 신부, 서해복선전철 등 당진을 상징하는 국화조형물 50점이 전시가 된다. 주말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농산물판매장도 운영되고, 짚풀공예와 도자기공예, 연잎밥 만들기, 합떡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11월 1~2일에는 야외 체험마당에서 합덕역 개통기념 화합한마당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을꽃 국화를 만끽하고 신리성지, 삽교호 관광지, 면천읍성 등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친 일상에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당진국화전시회는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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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가득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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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렁콩수제비’ 드디어 소비자 찾아간다
- [당진=로컬충남] 당진시는 2일 백종원의 더본과 손잡고 개발한 ‘두렁콩 서리태 수제비’ 출시에 맞춰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데덕동 박명숙 면사랑에서 열린 시식회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두렁콩 생산단지 대표, 콩가공 관련 업체, 관계 기관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두렁콩수제비는 따뜻한 콩국수 개념으로 콩 소비 시장을 넓히기 위해 맛과 영양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두렁콩서리태 고유의 맛이 그대로 표현될 수 있게 개발했다. 두렁콩수제비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지난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콩 활용 대표메뉴 개발 용역을 맺고 개발한 메뉴다. 당진콩 우수업소로 선정된 5곳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하고,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7월부터 박명숙면사랑, 또와분식(합덕터미널 내), 9월 중순에는 진관삼거리식당, 면천에이스식당, 면천콩국수식당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시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ha)의 콩 재배단지를 육성했고, 두렁콩수제비를 시작으로 당진순두부아이스크림, 순두부녹차라떼, 콩막걸리 등 여러 가공품을 지역 업체 등과 함께 개발 중이다. 신메뉴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으로 당진콩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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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렁콩수제비’ 드디어 소비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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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산 양식 연어, 첫선 보여
- [당진=로컬충남] 당진시에서 키운 연어가 지난 27일 ‘제10회 충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연어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지하고 있다. 당진에서 자란 연어가 이번 당진수산물 시식홍보행사에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 송악읍 새연양식장에서 키운 태평양연어(스틸헤드)는 지난해 11월 치어 2,000마리를 입식해 출하를 앞두고 있고, 현재 왕연어와 대서양 연어 약 2만 5,000마리를 양식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연어 양식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석문면 간척지 친환경 수산단지에 스마트 양식단지(4헥타르)를 구축하고 200억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단지를 조성해 지역 수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식․홍보 행사에서는 연어 외에도 당진에서 생산된 장어와 우럭포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수산물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지역수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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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산 양식 연어, 첫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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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 앞바다, 첫 해삼 2,000㎏ 생산 성공
- 당진시는 3년여 노력 끝에 석문면 교로어촌계 해삼양식장에서 첫 생산에 성공해 2톤가량(약 4,000만원)의 해삼을 생산해 출하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수산분야 신성장 동력을 위해 석문면 교로리 지선 5㏊해삼양식장을 신규로 만들었다. 교로어촌계가 사업비 약 1억 2,000만원을 투자해 3년간 해삼 서식 환경 조성사업 등을 진행했다. 해삼 종자 13만 마리를 방류했고, 올 6월에는 약 3,000만원을 투자해 인공어초 약 1,400여개를 투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부가가치 어자원인 해삼 양식산업을 육성해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의 새 소득 기반을 창출하고,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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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 앞바다, 첫 해삼 2,000㎏ 생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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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동~용연동 도로개설공사 개통
- [당진=로컬충남] 당진시는 13일 대덕동 1056-5번지 사업 현장에서 당진도시계획도로(대덕동~용연동) 개설공사 개통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도로 개통기념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이완식 이철수 도의원과 시의원 등 내외빈,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 경과보고를 듣고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이 도로는 당진시 대덕동과 용연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로 1992년 최초 농어촌도로로 지정된 이후 30여년 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주민들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시 승격 이전인 1992년 최초 리도 203호선 원우선 농어촌도로로 지정돼 2010년까지 일부 구간에 대해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 남은 560m 구간은 농어촌도로 폐지와 사업비 확보 등 어려움으로 추진하지 못했다. 지난해 4월 개설공사에 착공해 총사업비 23억 5,000만원(연장 560m, 도로 폭 8m)을 투입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하고 도로를 개통하기에 이르렀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이번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로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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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동~용연동 도로개설공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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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 27만kL 저장탱크 지붕 상량
- [당진=로컬충남]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석문국가산단 내 당진LNG 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kL의 LNG 저장탱크 지붕 상량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붕 상량이란 LNG 저장탱크 지붕을 탱크 내 바닥에서 제작한 뒤 밀폐된 탱크 내부에 공기를 주입하고 지붕을 들어 올리는 고난도 공정이다. 이 작업은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27만kL 저장탱크 4기 중 1호 탱크에서 이뤄졌다. 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나머지 2∼4호 탱크의 지붕 상량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무게 1,350t의 지붕을 45m까지 부양하는 최첨단 공법으로 진행됐다. 한편, 가스공사는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평 규모로 당진LNG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4기의 저장탱크와 본 설비, LNG 선박 접안을 위한 부두와 항만을 건설하고 2030년까지 최종 10기의 저장탱크를 비롯한 설비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당진LNG생산기지가 서해안의 에너지 허브로서 국가 에너지 정책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공하겠다”면서 “건설 과정에서 충남도, 당진시 건설업체의 참여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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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 27만kL 저장탱크 지붕 상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