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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등 충남권, 시간당 30㎜ 강한 비 쏟아져
[천안=로컬충남] 오늘(8일) 오전 천안·아산 등 충남권에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논산·부여엔 호우경보를, 나머지 충남 시·군엔 호우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8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충남권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호도(보령)로 168.0㎜의 비가 쏟아졌다. 이어 논산 168.0㎜ 양화(부여) 167.0㎜ 오월드(대전) 164.5㎜ 세종 120.0㎜ 를 각각 기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중부지방에 30㎜ 가량 비가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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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종, 이달 말이면 만날 수 있다…2017년 임시 철거 이후 7년 만
[천안=로컬충남] 그동안 천안이 아닌 타지에서 수 년 동안 ‘떠돌이생활’을 했던 천안시민의 종이 시민 곁으로 돌아올 날이 멀지 않은 듯하다. 1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천안시는 천안시청 봉서홀 앞 인근에 천안시민의 종이 자리할 종각을 세우고 있다. 시민의 종은 2005년 12월 현 동남구청사 부지인 옛 천안시청사 앞에 처음으로 설치됐으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2017년 1월 임시로 철거돼 종을 제작했던 충북 진천의 성종사에 임시로 맡겨져 보관돼 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부터 천안시민의 종 이전설치에 대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천안시의회에서도 유수희 의원 등이 시민의 종이 돌아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이전 작업은 탄력을 받았다. 드디어 지난해 11월 말, 천안시의회의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하면서 봉서홀 인근에 자리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된 새로운 천안시민의 종은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기 시작해 기상상황 등 큰 이변이 없다면 이달 말일까지 모든 공정을 마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미영 문화예술과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까지의 공정율은 80% 정도라고 보면 된다. 7월 말까지는 모든 작업을 완료하려고 하는데, 다만 변수는 장마철에 비가 얼마나 오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 안에 성종사에 있는 종 설치 등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아무리 늦는다고 해도 8월 중순에는 모든 작업이 끝날 것 같다”면서 “올해 있을 제야행사에서는 이 시민의 종이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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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7월 1일(월)
[천안=로컬충남]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7월 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임병학 천안시 감사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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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등 충남권, 시간당 30㎜ 강한 비 쏟아져
- [천안=로컬충남] 오늘(8일) 오전 천안·아산 등 충남권에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논산·부여엔 호우경보를, 나머지 충남 시·군엔 호우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8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충남권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호도(보령)로 168.0㎜의 비가 쏟아졌다. 이어 논산 168.0㎜ 양화(부여) 167.0㎜ 오월드(대전) 164.5㎜ 세종 120.0㎜ 를 각각 기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중부지방에 30㎜ 가량 비가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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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등 충남권, 시간당 30㎜ 강한 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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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종, 이달 말이면 만날 수 있다…2017년 임시 철거 이후 7년 만
- [천안=로컬충남] 그동안 천안이 아닌 타지에서 수 년 동안 ‘떠돌이생활’을 했던 천안시민의 종이 시민 곁으로 돌아올 날이 멀지 않은 듯하다. 1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천안시는 천안시청 봉서홀 앞 인근에 천안시민의 종이 자리할 종각을 세우고 있다. 시민의 종은 2005년 12월 현 동남구청사 부지인 옛 천안시청사 앞에 처음으로 설치됐으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2017년 1월 임시로 철거돼 종을 제작했던 충북 진천의 성종사에 임시로 맡겨져 보관돼 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부터 천안시민의 종 이전설치에 대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천안시의회에서도 유수희 의원 등이 시민의 종이 돌아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이전 작업은 탄력을 받았다. 드디어 지난해 11월 말, 천안시의회의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하면서 봉서홀 인근에 자리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된 새로운 천안시민의 종은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기 시작해 기상상황 등 큰 이변이 없다면 이달 말일까지 모든 공정을 마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미영 문화예술과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까지의 공정율은 80% 정도라고 보면 된다. 7월 말까지는 모든 작업을 완료하려고 하는데, 다만 변수는 장마철에 비가 얼마나 오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 안에 성종사에 있는 종 설치 등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아무리 늦는다고 해도 8월 중순에는 모든 작업이 끝날 것 같다”면서 “올해 있을 제야행사에서는 이 시민의 종이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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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종, 이달 말이면 만날 수 있다…2017년 임시 철거 이후 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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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7월 1일(월)
- [천안=로컬충남]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7월 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임병학 천안시 감사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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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7월 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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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24일(월)
- [천안=로컬충남]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6월 2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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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2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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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족쇄' 풀렸다...법원, ‘출석정지 30일’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 [천안=로컬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의회로부터 내려진 ‘출석정지 30일’ 징계가 부당하다면서 법원에 제출한 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됐다. 12일 천안시의회와 이 부의장 등에 따르면 어제(11일) 대전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의회 관계자와 이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문기일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당초 천안시의회는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된 이종담 부의장에 대한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최종 확정했다. 지난 1월 본회의가 끝난 후 동료 여성 의원에 대한 성추행과 관련한 혐의였다. 이종담 부의장은 곧장 이 결정에 반발,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인용’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앞으로 법적으론 의정활동에 있어 징계에 대한 적용을 받지 않고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이종담 부의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앞으로는 ‘공인’으로서 마음을 더 가다듬고 남은 2년 여의 임기 동안 시민들과 천안시를 위해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인용 결정과 관련한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일련의 일들이) 저로 인해 벌어진 일이고, 최근의 문자 논란 등을 통해 말의 무게에 대해서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욱 고민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원의 이 같은 결정과 관련, 의회 내 한 여성 의원은 “(문자논란과 관련해선) 하반기에 어차피 윤리특위 구성이 바뀔 예정이니 하반기에 제소를 진행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이번 인용결정으로 인해 의회의 결정은 무시됐고, 이 판단으로 인해 피해 여성과 가해자에 대한 분리조치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니 이에 대한 부당함을 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담 부의장은 앞으로 의회와 징계처분취소 소송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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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족쇄' 풀렸다...법원, ‘출석정지 30일’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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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10일(월)
- [천안=로컬충남]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6월 1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유덕종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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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1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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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장·군수협의회, 5월 정기회의 보령서 개최
- [천안=로컬충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 천안시장)는 지난 31일 보령머드 테마파크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 15건, 충청남도 1건 등 총 16건의 정책건의를 논의하고, 시군의 축제와 행사 14건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주요건의 사항은 ▲천안시의 건축허가 도지사 권한 의제 인허가관련 소송수행에 도(담당자)의 참여 요청 ▲공주시의 65세이상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지원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 ▲논산시의 교통수신호 권한 행위대상자 범위확대 건의 등 총 16건이다. 시군별로는 ▲한산모시문화제(서천군·6월 7일)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서산시·6월 13일) ▲해수욕장 개장(태안군·6월 22일) ▲서동연꽃축제 (부여군·7월 5일) ▲보령머드축제(보령시·7월 19일) ▲삼계탕축제 (금산군·7월 24일) 등 14건의 행사와 축제를 홍보했다. 공동건의문으로 계룡시의‘(폐)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엄사) 철도 복개사업 추진’을 지원 결의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6월 중으로 민선8기 전반기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우수한 정책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협의회, 도내 대학과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보령머드축제, 서해안 해수욕장 개방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 전반기 충남 시·군의 우수정책 사례집을 통해 15개 시군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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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장·군수협의회, 5월 정기회의 보령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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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3일(월)
- [천안=로컬충남]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6월 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홍순달 2024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총예술감독/재즈섹소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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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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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해야…‘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제도’ 시행
- [천안=로컬충남] 앞으로는 병‧의원을 방문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어제(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병‧의원을 찾는 시민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다른 사람의 명의나 건강보험증을 도용 또는 대여해 진료나 처방을 받는 부정수급 사례를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과 마약류 사고를 방지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된 증명서다. 보건 당국은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환자가 진료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14일 이내에 신분증과 진료비 영수증 등 요양기관이 요구한 서류를 지참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된 금액으로 정산이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이거나,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의 경우,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 응급환자, 거동 불편환자, 장기 요양자, 임산부 등은 본인확인 절차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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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해야…‘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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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정부 기조 맞춰 인구정책 강화할 것”
- [천안=로컬충남]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발표한 것과 관련,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시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오늘(13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를 환영한다”며 “천안시도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인구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과로 인구정책팀을 이관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청년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공동주택과, 보건소 등 여러 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펴왔다. 오는 7월 상반기 조직개편안 시행을 앞둔 시는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시정의 종합 기획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정책기획과에 인구정책팀을 이관할 계획이다. 인구정책팀은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구정책에 관한 종합기획·조정, 인구관련 정책 개발, 인구 변화·진단, 인구정책 네트워크 구축, 인구위기 대응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의 인구정책 총괄 역할을 하던 여성가족과에는 인구정책팀 대신 일가정양립팀을 신설해 출산장려를 지원하고 양성평등 교육,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주거, 교육, 노동, 일자리, 의료, 복지 등 삶의 전 분야와 연결되어 있다”며 “산발적·단기적 대책이 아닌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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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정부 기조 맞춰 인구정책 강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