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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출신 최차열 작가 개인전…4월 한 달 간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최차열 작가 초대전 ‘보릿대의 화려한 변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버려지는 보릿대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맥간공예 작품 50여 점을 전시했다. 빛과 결의 예술로 불리는 맥간공예는 자연소재인 보릿대가 재료로 쓰인다.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 기법을 접목한 예술 장르로 화려함과 은은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최 작가는 보리피리를 불고, 여치집을 만들며 놀던 어린 시절 추억을 떠 올리며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작품 한 점 한 점에서 정겹고, 고향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차열 작가는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충남인정문화상품 제3호’, ‘대한민국 공예명품 KC-12-0007호’,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되었으며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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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완료
서산시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충청남도로부터 완료했다고 31일 발겼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주요 사업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각고의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총면적 48만 6470㎡ 규모의 부지에 1340억 원을 투입해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한다. 계획상 주거용지는 19만 3264㎡, 상업용지는 6919㎡,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8만 6287㎡로 구성됐다. 계획인구는 4433명, 주택 1973세대, 공공임대주택은 545세대로 계획됐다. 특히, 시는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전통시장 일원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로 옮겨 이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8년 부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을 마련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 및 준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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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 주관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력 단절 여성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에서는 여성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종사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에 159개 센터 중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조정미 직업상담사는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서산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한 경력 보유 여성, 미취업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여성들이 경험한 경력 단절과 취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더 많은 여성이 꿈을 이루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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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출신 최차열 작가 개인전…4월 한 달 간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최차열 작가 초대전 ‘보릿대의 화려한 변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버려지는 보릿대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맥간공예 작품 50여 점을 전시했다. 빛과 결의 예술로 불리는 맥간공예는 자연소재인 보릿대가 재료로 쓰인다.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 기법을 접목한 예술 장르로 화려함과 은은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최 작가는 보리피리를 불고, 여치집을 만들며 놀던 어린 시절 추억을 떠 올리며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작품 한 점 한 점에서 정겹고, 고향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차열 작가는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충남인정문화상품 제3호’, ‘대한민국 공예명품 KC-12-0007호’,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되었으며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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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완료
- 서산시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충청남도로부터 완료했다고 31일 발겼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주요 사업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각고의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총면적 48만 6470㎡ 규모의 부지에 1340억 원을 투입해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한다. 계획상 주거용지는 19만 3264㎡, 상업용지는 6919㎡,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8만 6287㎡로 구성됐다. 계획인구는 4433명, 주택 1973세대, 공공임대주택은 545세대로 계획됐다. 특히, 시는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전통시장 일원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로 옮겨 이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8년 부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을 마련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 및 준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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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 주관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력 단절 여성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에서는 여성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종사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에 159개 센터 중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조정미 직업상담사는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서산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한 경력 보유 여성, 미취업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여성들이 경험한 경력 단절과 취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더 많은 여성이 꿈을 이루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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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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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카페 가재미38’ 개소
- 서산시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카페 가재미38’이 지난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카페 가재미38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경제 활동 기회와 함께 어르신들과 지역 사회를 연결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충남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 성연면 일광분교 폐교 2칸을 리모델링해 구축됐다.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유형으로 서산시니어클럽을 통해 운영되는 카페 가재미38에는 10여 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커피와 음료 제조, 매장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며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카페 개소에 대해 성연면 주민들과 일광분교 졸업생들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성연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수채화가 카페에 전시돼 있고, 이난혜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일부 성연면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일광분교 제1회 졸업생인 김시중 고남2리 이장은 “추억이 담긴 학교가 폐교돼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해서 좋다”며 “카페가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효정 서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카페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카페 가재미28이 어르신들께서 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서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성연 남춘현·한관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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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카페 가재미38’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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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중 역도 남매, 전국역도대회 금메달 6개 합작
- 음암중학교 역도부(코치 윤민희)가 지난 21~28일까지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한 제36회 전국 춘계 여자역도대회와 제73회 춘계 남자역도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남중부 55kg급에 출전한 문민우 선수는 인상 77kg 1위, 용상 95kg 1위, 합계 172kg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문민우 선수는 지난해 제96회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무게 1kg 차이로 은메달에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했다. 여중부 64kg급에 출전한 조하음 선수도 인상 64kg, 용상 86kg, 합계 150kg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하음 선수도 지난해 12월 열린 2024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역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은 금메달이라 역시 전국소년체전에서의 금빛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류병남 음암중학교 교장은 “선수들이 충남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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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중 역도 남매, 전국역도대회 금메달 6개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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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대황2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캠핑 체험
- 팔봉면 대황2리 부녀회(회장 가경옥) 회원들은 지난 10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할머니 어르신 20명과 함께하는 1박 일정의 캠핑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캠핑체험은 홀로 계신 할머니들에게 부녀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고 소통을 통해 고립감과 소외감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핑체험이 열린 대황2리 마을회관은 아름다운 팔봉산과 각종 수생식물 서식지이며 굴과 바지락, 맛, 농게, 돌장게, 낙지, 망두어 등 어족자원의 보고인 가로림만 해변 바닷가 능선에 자리 잡고 있어 경치가 일품이다. 이날 캠핑체험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할머니들과 함께 직접 음식재료를 구입했으며 함께 먹을 음식을 만드는 등 캠핑체험을 즐겼다. 난생 처음 캠핑에 참여했다는 김모 할머니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에서 나가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바람도 쐬고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순직 대황2리 노인회장은 “마을 할머니들을 위해 캠핑체험을 추진한 부녀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핑체험으로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교 팔봉면 노인회 분회장은 “대황2리 노인회관은 자연이 수려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으뜸 건강 노인회관”이라며 “노인회관을 자주 찾는다면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우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경옥 부녀회장은 “그동안 날씨가 너무 추워 걱정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특히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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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대황2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캠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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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산폐장 에어돔 파손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업폐기물매립장 에어돔 파손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맹태호 ㈜에코솔루션 대표, 유청 시 자원순환과장, 김영식 시 기후환경대기과장, 김덕제 시 공보담당관과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의 진행으로 열린 설명회는 ㈜에코솔루션의 구체적인 사고 설명과 유청 자원순환과장의 서산시 대처 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에코솔루션 측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 사항인 유해 가스, 악취, 침출수 누출 여부와 복구 계획을 설명했으며, 시에서는 지도·감독 철저와 복구 시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을 약속했다. 지역 주민들은 전반적으로 습설의 특징을 띤 폭설 속에서도 적절한 사전 대처가 없었던 업체의 안일한 운영을 질책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의 주요 의견은 ▷정밀 조사 시 기존 에어돔의 훼손 상태 여부를 조사할 것 ▷재시공 시 전체를 재시공할 것 ▷에어돔의 구조적 변경 ▷산폐장 CCTV의 실시간 공유 ▷공기측정기 위치 현황 및 모니터링 결과 공유 등이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공기측정 모니터링 결과를 테크노밸리 카페, 이장단협의회 단체 카톡방 등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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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산폐장 에어돔 파손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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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민생 안정과 경제 살리기 최선”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지금까지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거시적인 통찰을 통해 해뜨는 서산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기에 앞서 이 시장은 경기침체, 산업 불황, 불안한 국제정세 등 다양한 역경에서도 지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개장, 시청사 건립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착공 등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진척을 주요한 성과로 꼽았다. 이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서산공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철길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통팔달의 4대 교통망을 갖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수석지구를 비롯한 도시개발과 대산읍 일원 4개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 입체적인 경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중앙호수공원의 도심 속 허파 기능을 강화하고 상습적인 주차난을 해소한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로서 올해는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기준 완화,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또한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추가 인상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이어가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 영위를 위해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건립, 장애인 일자리센터 개소로 장애인의 건강과 여가, 자립과 생활 보장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조성한다.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서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서산문학관 등 문화시설을 이루는 (가칭)문화예술타운의 내실있는 조성에 힘쓴다. 또한, 공연예술지원센터, 창작예술촌 건립을 추진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반을 마련하고, 보원사지 방문자센터와 해미국제성지 순례자방문센터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한다. 오감만족 관광도시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은 모항·준모항·기항 크루즈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과 갯벌식생 복원,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등을 추진해 해양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서 그 위상을 방문객에게 각인시킨다. 비전있는 희망도시로서 ‘해뜨는 서산’의 토대가 될 신청사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 다양한 편의시설과 녹지공간을 갖춰 미래지향형 복합청사로 건립할 방침이다. 지역의 효자시설로 거듭날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발생한 폐열은 에너지화해 예산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곳에는 또 어드벤처 슬라이드와 암벽타기를 갖춘 94m의 전망대, 다양한 체험관광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서해안 안전체험관의 시설·콘텐츠 다양화, 침수흔적도 활용을 통해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기금 지원 확대 등으로 시민 안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만 서산시민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1천8백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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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민생 안정과 경제 살리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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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부터~2023년까지) 전국에서 보고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815건이며 재산피해액은 116억 원이다.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화재 발생 건수는 473건으로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58%를 차지한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등의 경제적 이점이 있으나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전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은 ▷사용 전 점검하기 ▷인근에 소화기 비치하기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기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연료 투입 후 투입구를 꼭 닫아주기 ▷지정된 연료만 사용 등이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에 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화목보일러 사용자는 사용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발생을 예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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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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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종료…11만여 명 방문
- 서산시의 겨울철 놀이명소 ‘겨울 테마파크’가 충남의 대표 놀이명소로서 여전한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가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2월 2일까지 1만여 명 증가한 1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겨울 테마파크에서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안전한 스케이트 이용을 위해 초보자용 연습장을 마련, 초보자에게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도 제공했다. 또한 정빙 시간을 이용해 스케이트 선수 출신 강사들의 스케이팅 시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방문객의 이용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2시간 연장 운영해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이완섭 시장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7월 운영될 여름 테마파크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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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종료…11만여 명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