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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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충남]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10.16(수)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조민형씨 농가를 찾아 중앙본부 농가소득지원부 등 부서별 직원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농촌봉사단과 함께 고구마 수확현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 수확현장에는 손길이 바쁘고 분주하지만 고구마를 선별장까지 운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상자에 담는 작업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농가들의 고민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일손을 도운 고구마수확 작업량은 3천305㎡의 면적에서 10kg콘티상자 700개에 해당하는 7000kg 물량을 수확하여 선별장 이동을 위한 콘티상자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태풍피해지역의 부족일손 지원에 최우선하고 수확시기가 집중되는 수확현장을 찾아 농협 중앙본부 및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범농협농촌봉사단을 구성하여 영농현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올해는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와 소비심리 둔화로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농민들의 가격지지 걱정이 큰 상황에서 조소행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농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지원에 나섰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으로 길러 수확하는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 올 한해의 노고를 보상받는 수 있도록 출하시까지 상품성 관리 및 시장가격 지지를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이 박장순 농협당진시지부장, 류재신 석문농협조합장 등 농촌봉사단과 함께 고구마 수확 일손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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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수확철 농촌현장 부족 일손 돕기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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