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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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자재 조달 어려움으로 완공이 미뤄져왔던 아산시의회 새 청사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산시청 공공시설과 측은 “시의회 새 청사 신축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고, 30일 준공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산시의회는 오는 12월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아산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240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소화한다. 

 

아산시의회 새 청사가 완공되면 시의회와 아산시 모두 업무 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아산시의회는 시청 청사 4층을 사용 중인데, 이로 인해 일부 부서는 아산시 일원에 분산돼 행정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에 대해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새 청사 준공으로 외부에 분산돼 있던 부서는 다시 시청 청사로 복귀한다. 그렇게 되면 민원인 불편이 줄어 들고 시의원 의정활동도 수월해지는 등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은 16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새 청사 건립은 시의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앞으로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뜻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 청사 개청식은 새해 초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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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미뤄지던 아산시의회 새 청사, 다음 달 23일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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