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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홍성현 도의원 "공공기관장 임명시 전문성 고려해야" 

 
■ 방송일 : 2022년 10월 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현 충남도정에서 공공기관장들의 거취 및 퇴직 공무원의 기관장 임명에 대한 지적을 하고 나섰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국민의힘 소속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도내 공공기관장의 자리가 소위 ‘알박기’ 자리가 되고 있다면서 이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보다는 퇴직 후 일자리보장이라는 특혜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도내 20개 출연기관 중 특수기관 기관장의 경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명될 수밖에 없는데, 그 외 상당수 공공기관장의 경우 대학교수가 임명되고 있고 여기에는 전문성은 결여돼 있으면서 단순히 교수 직함만 갖고 임명되는 경우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의장은 또 이 자리에서 당선된 단체장이 임기 동안 무리 없이 도정을 이끌기 위해선 공공기관장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데, 전임 단체장이 임명한 일부 기관장들은 잔여 임기를 이유로 버티기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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