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대학은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주도하는 자치분권교육 통합기구로, 지방자치 공통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지방정부에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치분권대학에서 개강 전 수강생들에게 개별로 발송하는 강의 링크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강의내용은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특별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한국 지방자치의 역사와 미래의 과제 등 총 18강으로 이뤄져 자치분권의 의미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알아가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tea1031@korea.kr)로 제출하거나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치분권대학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자치분권을 이해하고, 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주민 스스로 주인으로 역할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자치분권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시민 스스로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시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치분권 대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마을자치분권과(☏041-746-52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