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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충남]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충청남도, 22개 기업서 8000억 투지유치...1400여 일자리도 창출

-방송일 : 2021년 12월 14일(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가 무려 22개 기업에서 8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조인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천안시를 비롯한 8개 시‧군 단체장과 22개 기업 대표들이 함께 한 가운데 약 8000억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충남도내 8기 시‧군 산업단지 54만5941㎡(평방미터)부지에 8037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한 신규 고용인원은 1402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천안 북부BIT산단에는 티에스아이와 이씨아이등 6개사가 들어설 예정이며 아산 염치일반산단에는 드라이시트 및 캡슐세제 전문업체인 로드에프가 8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터전을 잡게 됐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기업들의 투자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도민에게 큰 위로가 되는 낭보가 될 것이라며, 충남은 물론 22개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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