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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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20일 오전 신정호 연꽃단지 일원에선 ‘무동력 전통 벼 베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지역 농업인, 시민, 그리고 관내 L 어린이집 원생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L 어린이집 원생들은 직접 낫으로 벼를 베고 전통 탈곡기로 벼를 탈곡하는 체험을 했다. 

 

이 외에 떡메치기, 방아 찧기, 아궁이 밥 짓기, 군밤 굽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아산시는 전통 벼 베기 행사가 열린 연꽃단지 일원에 내년도부터 ‘에코 농파크’ 생태농업 단지 조성 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에코 농파크’에선 우렁이·오리농법 등 동력을 쓰지 않는 무동력 생태농업 시범 사업을 벌인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연꽃단지 일원은 친환경농업 최적지란 평가를 받아 왔다. 이곳에 벼의 생육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태관람로를 내는 등 벼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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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최적지에서 전통 벼 베기 체험행사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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