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로컬충남]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Design Thinking Center에서는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충청남도와 청운대 간의 ‘취업연계 관·학 프로젝트’사업을 시작했다.

본 프로젝트는 ‘브랜드 충남 對중국 SNS 홍보’라는 주제로 청운대 재학생들의 지역문제해결을 비롯해 통섭적 역량개발과 충남의 역사, 산업, 문화, 관광, 정책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매월 1개의 메인 영상콘텐츠를 제작·업로드 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우종 총장의 ‘청운대학교의 지역혁신 및 교육혁신’ 정책추진과 맞물려 Design Thinking Center(센터장 박두경)와 산학협력단(단장 정용호)을 중심으로 공동PM교수 3인을 기반으로 국가근로 장학생 프로젝트팀 구성·프로젝트에 필요한 기계·기구·집기·비품 구매 지원 등 교내·외 인프라를 적극 연계·활용하고 지원한다.

이우종 총장은 “충남도와 청운대의 관학 프로젝트는 ‘이슈칼리지(Issue College)’ 플랫폼을 통해 지역 민관산학 문제해결과 일학습병행 기반의 ‘취업연계 프로젝트 기반 현장실무 혁신교육’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강력하고 창의적인 성장동력을 제공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과 협업 프로젝트가 충청남도의 지역활성화, 도민과 학생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질 제고를 위한 노력과 혁신시스템구축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대는 지난해 9월부터 특화 교육혁신 플랫폼인 ‘이슈칼리지(Issue College)’를 통해 5개 강소 기업들과 ‘취업연계 산학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고 지난해 11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우종 청운대 총장 간 협약을 기점으로 올해 1월부터 충청남도와 ‘취업연계 관학 프로젝트’를 통한 브랜드 충남 홍보기반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