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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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로컬충남]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6일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사업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률 및 진행현황’, ‘사업 주요 설계변경 내용’, ‘실내체육관 관람석 색상 변경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의 공정률은 71.63%로 각 분야별로는 △건축 68.05% △전기 63.95% △통신 69.36% △소방 85.82%의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으로 급증하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군민들의 여가활용 및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간 내에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은 총 182억 원의 예산을 들여 태안읍 평천리 1193-7번지 일원(태안군종합운동장 내) 11만 3148㎡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관람석 2046석 규모로 올해 6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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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종합실내체육관, 6월 선보인다...공정률 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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