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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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컬충남] 오세현 아산시장이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운영 여파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사랑상품권세일즈에 직접 나서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 시장은 19,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신규 가입을 원하는 지역 상인들을 찾아 상품권 가입 신청서를 받았다.
 
같은 날 오전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발표했던 오 시장은 직접 가맹점 모집에 나서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오세현 시장은 모종동의 통일주유소를 찾아 가맹점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전달했고, 온양온천전통시장 내에 있는 덕산한의원과 코리아퍼스트 헤어샵을 찾아 가맹 신청서를 받고, 활발한 상품권 이용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아산사랑상품권 100억원 상당을 10% 할인해 발행한다. 지난해 발행한 상품권은 총 5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대비 20배를 발행하는 셈이다.
 
오세현 시장은 그동안 아산사랑상품권이 주요 전통시장과 일부 지역에서만 통용돼 다소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 다양한 업종, 다양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주민들은 저렴하게 상품권을 구매하고 가맹점은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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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보 위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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