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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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로컬충남] 서천군이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구매 촉진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20년도 전기자동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년보다 77% 증액된 12억 6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78대(전기승용차 70대, 전기소형화물차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는 차종별 최대 1520만원까지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1대당 270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상이 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총 16대(전기승용차 14대, 전기화물차 2대)를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서천군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군민 또는 서천군 소재 기업·단체·법인이다.
 
구매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고 판매사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www.ev.or.kr/ps)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일반 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041-950-4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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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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