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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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이종영 전국수석.PNG
 
[당진=로컬충남]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임상병리과(학과장 신경아)가 작년 제47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결과,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고 전국 수석합격자까지 배출해 경사가 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주관으로 실시된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지난달 15일 시행돼, 신성대 임상병리과는 이번 시험에 응시한 32명 전원이 합격해 다섯 번째 전원 합격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특히 3학년 이종영 군<사진>은 280점 만점에 278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군은 재학 중 확실한 목표의식과 성실한 태도로 학업에 매진, 평점 4.42점(4.5만점)을 얻으며 성적우수 장학금을 놓친 적도 없었다. 제47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3521명 응시자 중에 3054명이 합격해 86.7%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군은 "호서고 재학 중에 임상병리사로 진로를 정했을 때 같은 지역의 신성대 임상병리과의 4년 연속 국시 전원 합격소식을 접하고 고민 없이 대학을 결정했는데, 그 선택이 옳았다" 면서 "교수님들의 열의와 탄탄한 학습환경이 합격에 대한 믿음의 시너지를 발휘해 수석까지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신경아 교수는 "전원 합격은 여러 차례 달성했지만 한 두 문제 차이로 수석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결국 해냈다" 면서 "잘 따라와 준 제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2년 연속 최고의 결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포부를 말했다. 진희철 기자 lastjh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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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임상병리과, 국시 전원합격·전국 수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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