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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컬충남]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22년 대한민국 명장’에 충남도 제2기 명장 김보현 씨가 이름을 올렸다.

 

충남도 명장이 산업현장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것은 지난해 제1기 명장 이광택 씨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현대제철 소속 김보현 기장은 1986년 금속재료분야에 입문한 이후 컨베이어용 비상정지장치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열풍로 열풍본관연결부와 보수방법 등 20건의 기술 개선 노력을 펼쳐왔다.

 

김 기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 기술자, 지난해 충남도 명장 선정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명장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김 기장은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한발 한발 정진해 영예를 얻게 됐다. 함께하는 회사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인 만큼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 기술 개발과 후진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모연 충남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충남도 명장이 2년 연속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것은 도내 우수 숙련기술인의 확고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충남도 명장 육성으로 숙련 기술을 장려하고 도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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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재료제조 충남 명장, ‘대한민국 명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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