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로컬충남] 천안동남경찰서장을 지낸 김광남 경무관(現광주지방경찰청 수사부장)이 충남경찰청 자치부장에 내정됐다.
2일 충남청에 따르면 신임 김광남 자치부장은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학과 졸업 후 간부후보생 42기로 경찰에 발을 디뎠다.
2013년 총경 승진 후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지냈으며 천안동남서장 충남청 수사과장을 거쳐 경무관으로 승진하며 광주광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최근까지 광주청 수사부장을 지냈다.
한편, 충남청은 김광남 경무관과 함께 경찰수사연수원장 출신인 송준섭 경무관을 수사부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