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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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로컬충남] 계룡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을 경찰 및 소방 상황실과 연계해 긴급출동, 범죄·화재 예방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려면 전화 또는 무선망으로 현장 상황을 전달받고 출동해야 하는 등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도입되면 경찰 및 소방 상황실은 물론 현장 출동 차량에서도 구비된 시스템을 통해 현장 주변 CCTV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 정확한 대응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찰·소방 외에도 시 재난상황실을 비롯한 국방부, 국토교통부, 민간보안업체 등과도 CCTV 영상을 공유할 수 있어 ‘안전도시 계룡’의 위상이 한 층 더 강화될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강력범죄 감소, 골든타임 안에 현장 도착 등 안전한 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계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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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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